나같이 생간 인간도 있어 너는 예쁜거야..

와 나랑 생각하는거 똑같다.. 나는 얼굴형 피부 눈모양 코 입모양 마음에 드는거 하나도 없음 계란형이란 말 듣고 살았는데 사진찍어보니까 턱근육 발달돼있고 증사 찍은 거 보니까 내가 그얼굴이라는게 ㄹㅇ 안 믿기고 머리작은 걸로 알고있었는데 실제로 재보니까 안 작고 눈은 크기만 하고 눈매는 올라가서 안예쁘고 눈썹이랑 눈 사이도 가깝고 인중 길어보이고 눈밑지방때문에 얼굴도 늙어보임 컨실러로도 안가려짐.. 옆모습도 개못생겼고 코가 조카 낮음 콧대는 있는데 그밑에가 짤린느낌임 약간 들린 코.. 콧구멍이 보이는 건 아닌데 비주가 너무너무 짧음 진짜 죽고싶다.. 게다가 어릴땐 피부 하얗고 좋았는데 지금은 화장품 잘못써서 피부망가진 이후로 얼굴 하얀거 아무소용없게 됨 쌩얼에 자신없어서 매번 화장 안하면 밖에 나가지도 못함 게다가 더 짜증나는건 우리오빠가 진짜 개못생겼는데 그ㅅㄲ가 나 볼때마다 지랑 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거임 ㅆㅂ 죽여버리고 싶게.. 나는 진짜 그렇게 생기면 안되는데 그래도 나는 어렸을때 예쁘단 말 듣고 살았는데 지가 보기에 지얼굴이랑 나랑 똑같다니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음 나 꿈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예인이었는데 못생긴거 깨달은 이후로 다 포기함 어차피 안 뽑아줄 거 알아서.. 외모 자존감 확 낮아지고 성격도 바뀌고 세상사람들이 내얼굴 보면서 욕하고 나 싫어하는 상상 매일 함 우울증 오고 맨날 자기전에 울다가 기절하듯이 잠들었음 나는 진짜 아직까지도 극복 못했는데 참 나도 똑같은 처지라 뭐라 해줄 말이 없지만 나처럼 심하게는 안됐으면 좋겠네.. 나는 진짜 뛰어내려서 죽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낳아준 부모한테 미안해서 못함 내가 그렇게 좋은딸도 아니었으니까.. 너는 제발 행복해라 뭐라 현실적으로 조언은 못해주겠다 언젠간 괜찮아질거야 언젠간 외모 생각 안 들거야 네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때가 올거야 같이 힘내자.. 나같이 생간 인간도 있어 너는 예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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