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서 정치나 종교얘기는 잘 안하지만 2007년을 마무리할 빅 이벤트가 지나갔으니 간단한 소감 한 마디 남기려 합니다. 이미 수요일에 성적표는 나왔지만 뒤늦게 나마.
이번 대선에서 다들 한마디 하셨다면 '뽑을 사람이 없다'라고 하셨을겁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그러나 다들 아시듯, 17대 대선은 63%의 저조한 투표율이었으며, (37%의 국민들은 앞으로 이러쿵 저러쿵 말할 자격이 없는 분들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내놓은 후보 기호 2번 이명박 후보가 거의 5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가 대통령이 되기에 좀 더 완벽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입니다. 투표를 한 많은 유권자들이 보기에는 최선의 후보였습니다. 그 의미는 마음에 들든지 안들든지, 이명박 당선자가 우리 국민들에게는 딱 맞는 대통령감이라는 얘기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현 시대 의식을 말해주는... (그리고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고요.)
앞으로 5년... 이 당선자가 대한민국을 미아로 만들어버릴지, 747공약에서처럼 장밋빛 미래로 이끌어줄지 참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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